각자의 상황에 맞는 나눔 실천, 삶의 활력 될 것 (kgnews.co.kr)
페이지 정보

본문
초음파 플랫폼 기술로 초음파내시경 디스크 수술기를 상용화하고 의료용 봉합사를 개발해 수출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성남시에 있는 4년차 스타트업 기업 메디퓨처스 주식회사이다.
메디퓨처스㈜ 김지민 대표 “메디퓨처스가 보통주로 투자받아 수익성과 내실도 갖춘 건강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그 도움을 아동·청소년의 건강과 교육 분야에 돌려주고 싶었다. 그래서 위기가정 아동을 돕는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참여 외에도 저명한 컨설팅 회사에 있었던 경험을 살려 재정분야에서의 재능기부도 하고 있으며,
해외 재난 긴급구호 단체와 취약계층 청년창업 지원 재단의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 대표는 “언어, 수학 등 재능이 다른 것처럼 기부와 봉사도 각자의 상황과 적성에 맞게
실천해 나가면 더 즐겁게 할 수 있다.
지역사회를 돕는 글로벌 단체 인액터스(ENACTUS)의 부대표를 7년간 맡았는데, 사회적 가치와 기업가 정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사회에는 좋은 뜻을 가진 좋은 활동이 많다. 각자의 상황에 맡는 나눔을 찾아가면 삶에 활력이 되는 좋은 나눔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청소와 도배 봉사활동을 한 후, 깨끗해진 방을 보고 스스로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었다”며 “기부란 ‘자신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김지민 대표는 “국가에 기여하는 기술 기업을 목표로 하면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도 놓치지
않겠다”며
“헬스케어 기업의 특성을 살려 아프고 어려운 분들을 도와드리는 재단을 만들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